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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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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가제) : 강준만론  양극단 사회의 소통과 지식인의 역할
저자명 : 윤춘호
출간예정월 : 2024년 2월

기획컨셉
지역, 진영, 세대, 남녀, 이념 등 부문을 가리지 않고 분열과 갈등이 폭증하고 있는 시대다. 모두가 진절머리만 치고 있는 이때에 이대로는 안 된다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통’ 전도사가 있다. 한때는 ‘필검을 휘두르는 논객’ ‘전투적 지식게릴라’였다가 ‘전복적 문화권력’을 거쳐 ‘지식인들의 지식인’으로도 불리는 강준만. 그의 비평활동 역정을 통해, 저자는 오늘의 한국이 보여주고 있는 이 끔찍한 양극적 분열사회에서 지식인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지를 묻고자 한다.
저자소개
달리기를 좋아한다. 서울대에서 서양사를 공부했고, 1991년부터 SBS 기자로 일하고 있다. 자신의 몸을 써서 일하는 사람들, 세상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을 견디며 자기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런 사람들과의 만남을 SBS 온라인 사이트에 ‘그 사람’이란 타이틀로 연재중이다. 역사 속에서 잊히고 목소리를 잃은 사람들에 대한 관심에서 『봉인된 역사 -대장촌의 일본인 지주들과 조선 농민』(2017), 『다산, 자네에게 믿는 일이란 무엇인가』(2019), 『어떤 어른』(2021)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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