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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태양의 아이
저자명 :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오석윤 옮김
서지사항 : 문학|신국판|352쪽|1996년 11월 8일
가 격 : 6,500 원
비 고 : 절판
도서소개
초등학교 6학년 후짱이라는 소녀가 오늘날의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성실히 찾아내고, 그로 인한 괴로움에 대해 고민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늠름하게 성장해 가는 이야기.
저자소개
하이타니 겐지로: 1934년 일본 고베 시에서 태어나 전기 용접공, 인쇄공, 점원 등을 거쳐 오사카 학예대학을 졸업한 뒤 교사 생활을 하면서 시와 소설을 썼다. 1972년에 17년 동안 몸담았던 교직을 정리하고 아시아와 오키나와 등지를 돌아다니며 자신을 돌아보는데 전념했다. 교사 생활을 통해 깨달은 아이들의 생명력과 여 행을 통해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인간의 낙천성을 피부로 느낀 경험은 그의 문학 세계 의 기본 바탕이 되었다.
그후 1974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토끼의 눈』(국내 출판명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은 일본 문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초베스트셀러가 되었고, 78년 국제 안 델센상 특별 우량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980년 무렵부터는 성인용 문예지에 현대를 살아 가는 아이들이 지닌 고독과 불안을 차분하게 그린 단편들을 발표하여 어린이와 어른의 접점을 생각하게 하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주요 작품으로는 『나, 이제 외톨이와 안녕할지 몰라요』, 『태양 의 아이』, 『소녀의 품』, 『바다의 그림』, 『하늘의 눈동자』, 『우리 집 가출쟁이』, 『아이들에게 배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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