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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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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예비 아빠의 철학  - 포즈 필로 10
저자명 : 티에리 타옹 지음 / 고아침 옮김
서지사항 : 인문·철학|사륙판| 168쪽|2008년 03월 28일
가 격 : 9,000 원


도서소개

우리는 왜 아이를 낳는 걸까?

그 어떠한 사건도 한 아이의 출생과는 비견할 만한 것이 못 된다.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공통적이고 보편적인 행위이지만, 이 선택은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철학은 그간 이 문제를 다루지 않았으며, 가장 위대한 사상가들은 여기에 대해 전혀 또는 거의 아무것도 언급하지 않았다. 도대체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아이를 낳게 하는가? 사랑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것인가? 이 은밀한 가족사의 배우이자 관객으로서, 부성(父性)의 현기증에 휩싸인 저자는 아기의 출생이 뒤흔들어놓은 일상의 내면을 숨김없이 털어놓는다. “울음소리를 들으며, 기저귀를 갈아주는 틈틈이 그리고 아들과 놀아주면서 나는 사유하고 글을 쓴다. 철학자로서의 이력은 여기서 끝나는 것일까?” 그는 모두가 겪게 될 이 어렵고 굉장한 부모수업에 따르는 감동, 기쁨, 경탄뿐만 아니라 번민까지도 해학적이고 부드럽게 이야기하고 있다.
“나를 끝없이 놀라게 하는 것은 이 새로운 삶이 진정 강렬하고 매혹적인 모험이라는 사실이다. 적어도 처음에는 아버지의 일상을 이루는 것이 기저귀와 젖병과 온갖 종류의 육체노동뿐인데도 말이다. (…) 나는 20년간 철학을 배우면서 근처에 가보지도 못한 지혜를 실제 경험이 얼마나 잘 가져다주는가에 놀랐다. 그렇다면 어째서 철학은 부성의 문제에 대해 아무것도, 혹은 거의 아무것도 이야기하지 않는가?”



저자소개

지은이 티에리 타옹Thierry Tahon: 바스크 연안 도시 비아리츠의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럭비광이자 열렬한 포도주 애호가다. “플라톤이 럭비 경기를 지켜보았다면 무슨 생각을 했을까?”라는 물음에 도전한 『럭비의 작은 철학』을 발표하여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포즈필로 시리즈의 『와인의 철학』도 썼다.

옮긴이 고아침: 가족과 함께 파리 근교 몸트뢰유와 파리 20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귀국 뒤 미디어를 전공한 대학에서 불어를 계속 공부했다. 블로그 agents of change(hybridity.egloos.com)를 운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걷기의 철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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